흉내이리 | 狼狽+
Auroselaipas.png
상기 종족 묘사도의 모델이 된 것은 흉내이리속의 모식종인 들판흉내이리 수컷으로, 해당 개체는 베리류 나무로 의태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식물로 의태하는 경우 성격이 유순한 편이다.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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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이리과(Aurosélaipas)

개요

사트의 흉내이리와 관련한 문서.

명칭

명칭
흉내이리
람페어
ᨒᨇᨙ (Lampe)
가베 제국
가베어
hiplina`[4]
드레이코센 아틀란티스
드레이코센 오징어
unteθ cretyur[5]
무르무르섬
무르무르어
Aunhohthemháipa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
미코로스 아케뒤
Regheos Dekylo
시메타시스
시메타시스어
Auroselaipa
아양와챠
아양와챠어
Ĝogh Ĉowo[6]
에스라스타 연방 왕국
에스라스타어
rahans oborde[7]
아틀란틱 해저 유목민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오징어
unteθ cretyur[5]
자소크 철학단
자소크어
Aurosélaipa
헤멜바르트 제국
트라벨레메
Dhnashx Fhlou[8]
플리오센 공화국
파인어
Rastianeleifezad
디누단마
퍈프소븜
syn unusk[9]
한카 교회국
한카어
狼狽
대한민국
한국어
흉내이리, 낭패
영국
영어
Vargr
일본
일본어
狼狽
중화민국
한문
狼狽
안드로
안드로어
gbdsodlfl, skdvo
메다
메다어
m5ahrjdyd, hfapr
  • 낭패: 한카엔지어족의 언어로 부르는 명칭이다. 이들은 흉내이리의 특이한 생김새를 기이하게 여겨, 두 마리가 서로 협조해야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보았다. 덤으로 낭은 흉포하지만 지모가 없고, 패는 순하나 지모가 뛰어나 보통 패가 활동을 주도하지만 낭이 이를 불복하면 함께 힘들어지리라고 생각했다.
  • 아클루트: 프로테바 원주민 언어로 부르는 명칭이다. Akhlut라고 쓰며, 아쿨트라고도 한다. 굉장히 잔인하고 위험하며, 만약 늑대의 발자국이 바다로 향해있거나 바다로부터 나와서 찍혀있으면 아쿨트의 흔적을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알려진 것이 많이 없지만, 배가 고파지면 범고래에서 늑대의 형태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혹은 늑대와 범고래가 섞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호으 쳐어: 아양와챠어로 부르는 명칭이다. 뜻은 푸른 늑대이다. 유목민족 출신인 이들은, 스스로를 푸른 늑대와 흰 사슴의 후예라고 여기며 흉내이리를 신성시해왔다.

상세

신체

긴 목과 긴 꼬리를 가졌으며, 얼굴은 이리를 닮았다. 비대하게 발달한 앞다리로 걸어다니고, 빈약한 뒷다리는 보통 꼬리에 착 붙어서 잘 보이지 않는 대신 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흉내이리는 성적이형성을 띄는데, 수컷의 경우 주둥이가 길게 성장하고 뿔과 비늘이 돋는 반면 암컷은 유형성숙하여 새끼 때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종이 다양하고, 덩치도 천차만별이다. 그에 따라 니치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냥을 위한 은신 의태를 즐겨하는데, 최대종 성체들의 경우에는 건물을 의태하기도 한다. 그래서 흉내이리라고 부르는 것이다.

아종

  • 흉내이리속(Aurosélaipa)
    • 들판흉내이리(A. uitutaÿré): 온대기후 평야 지대에서 흔히 나타난다. 주로 먹이가 풍족한 곡창 지대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다른 종에 비해 활동 반경이 좁은 편이며, 밀밭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의태하는 것은 과일나무나 통나무집 등이다.
    • 사막흉내이리(A. ivetutaÿré): 건조사막기후인 지역에서 흔히 나타난다. 신체의 말단 부위가 넓거나 길쭉한 반면에 체구 자체는 모든 종 중에서 가장 작다. 털의 양이 매우 적은 탓에 살갗과 비늘이 눈에 띄게 도드라지는데, 표면이 모래 혹은 자갈과 유사한 질감을 가져 은신하기에 매우 유리하다.
    • 우림흉내이리(A. üngé): 열대우림기후 정글 지대에서 흔히 나타난다. 모든 종 중에서 가장 고탄력성의 다리 근육을 지녔으며, 두껍고 큰 체구임에도 나무를 잘 타고 수영을 즐긴다. 목덜미의 비늘을 펼쳐 나뭇잎처럼 보이게 하거나, 바닥에 꼬리를 두들겨 다른 동물의 발걸음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 큰꼬리흉내이리속(Sulahickos)
    • 고산흉내이리(S. tinsnuwiucal): 고산기후인 지역에서 흔히 나타난다. 근육질의 꼬리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험준한 산맥을 오를 때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 몸을 웅크리고 있으면 암석과 구분하기 정말 어려우며, 암염을 몸에 바르고 다니면서 먹잇감을 유인한 뒤 꼬리로 낚는다.
    • 민물흉내이리(S. vatoré): 열대기후 담수 지역에서 흔히 나타난다. 다른 종들이 하체를 뒤로 하고 다니는 반면, 이들은 앞다리 사이로 쭉 빼고 다니기를 좋아한다. 꼬리를 창살처럼 사용하여 주 먹이인 민물고기를 잡으며, 가시를 바르는 것에 몹시 능하다.
    • 바다흉내이리(S. dadivatoré): 모든 종 중에서 유일하게 기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바다와 육지를 오가며 생활하는데다 가장 지능이 높다. 머리는 물살을 가르기 쉽도록 뾰족하게 발달했으며,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갈퀴와 큼직하고 튼튼한 꼬리가 훌륭한 노 역할을 한다. 수컷의 경우 뿔을 사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 긴털흉내이리속(Foløsulatailes)
    • 설원흉내이리(F. kanotutaÿré): 냉대-한대기후의 설원 지대에서 흔히 나타난다. 모든 종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데, 거기에 더해 털까지 풍성해서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위압감을 준다. 다만 수컷의 뿔을 제외한 말단 부위는 작은 편이다. 제일 뿔이 크고 강력한 수컷을 중심으로 무리를 지으며, 결속력이 특히 강하고 공동 육아를 한다.
    • 초원흉내이리(F. platutaÿré): 건조스텝기후의 초원 지대에서 흔히 나타난다. 목이 짧고 가슴이 좁으며 다부지게 생겼는데, 이러한 체형은 전사트의 동물 중에서도 압도적인 속력을 내게 한다. 주로 검은색의 털이 전신을 덮고 있는데, 달빛을 받으면 오묘한 푸른빛이 난다.

생식

흉내이리가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나이는 수컷이 7살, 암컷이 5살이다. 다만 짝짓기는 10살 전후에 주로 시작하게 되며, 건강한 암컷은 폐경하는 60살 즈음까지 최소 10마리를 낳는다. 새끼를 낳고 3년 정도가 지날 때마다 새로 임신하며 임신 기간은 2년에 가깝다. 북메디아의 종들은 보통 한 배에 한 마리, 나머지 대륙의 종들은 보통 두세 마리를 낳는다.

갓 태어난 새끼의 무게는 자그마치 100kg가 넘어가며, 어깨 높이 또한 인간 성인 남성의 배를 웃돈다. 수컷인 경우 향후 뿔과 비늘이 돋을 자리가 물렁하고 얇은 피부로 덮여 있다. 생후 반나절 만에 종종거리는 수준으로 뛰어다닐 수 있으며, 생후 반 년만에 젖을 떼고 풀이나 개미 등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아비는 이때까지 보금자리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가 얼마 안 있어 떠나버린다. 상술했듯이 수컷이 7살, 암컷이 5살로 성숙해지면 그 즉시 어미에게서 독립한다.

수컷의 뿔 바로 밑에는 분비샘이 있는데, 성체들은 매년 봄철 내내 페로몬을 분비하면서 암컷에게 신호를 보낸다. 하필 봄에 발정이 나는 이유는 겨울의 혹독한 환경을 이겨낸 건강한 개체들끼리 가정을 꾸리려는 습성 때문이다. 이때의 수컷 성체들은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기도 하거니와 기름이 얼굴을 타고 흘러 눈이 쉽게 충혈되는 등 잔뜩 흥분되어 공격성이 도드라진다. 여담으로 공포의 새천년 역시 1월 즉 봄에 일어난 사건이다.

문화

사트의 인류는 아주 오래 전 흉내이리들을 접한 바가 있었고 관련 기록도 꽤나 남겼지만, 현재는 전설로 치부하고 있었다.[10] 하지만 요즘 들어 사트에 계속해서 모종의 자극이 주어짐에 따라 세상 곳곳에서 출몰하기 시작하였고, 실존함을 입증하게 되었다.

뱀발로 곡창지대에서 똬리를 틀고 잠자기를 좋아해서 종종 흔적을 남기고 사라지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보고 미스테리 서클이라고 부른다.

사건사고

주름 장군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주름 장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라투키 비문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라투키 비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이쇼의 괴생물체 사건

에이쇼에서 괴생물체 출현


오늘(4813년 2월 13일) 오전 11시 경, 북메디아 영공 반도(구 라투키 반도)의 신생국인 에이쇼 공민공화국에서 괴생물체가 출현했다는 제보가 속출했다.

출현 장소는 과거 우리 앙둔 제국이 건설 중이던 대규모 숙박시설 "라투키 차떰"의 폐허 근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던 해당 지역 인근에 계획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토착 생물들과의 마찰이 심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각 제보를 상세히 뜯어보면 대개 일관성이 없고, 공통적으로 진술한 부분은 "집채만한 크기에 두 다리로 걷는다"는 내용 밖에 없는 까닭에 정체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포의 새천년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공포의 새천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남극해 무력시위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남극해 무력시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고양이사냥

사트.svg 자세한 내용은 고양이사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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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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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2024년 11월 4일 20시 30분 28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지구 상의 로렌시아상목
  4. 거대한 뇌장(腦腸)이라는 뜻이다.
  5. 5.0 5.1 첫 괴물. 아틀란티스의 건국 당시에 출몰해 지어진 이름이다.
  6. 푸른 늑대라는 뜻이다.
  7. 재빠른 짐승
  8. 사막이리, 모래 늑대
  9. 흉내 내는 동물이라는 뜻이다.
  10. 특이한 점으로는, 모든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타고 있던 누긴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주름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