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dun Exuro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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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두뉴파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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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앙두뉴파바 |
문화권 | 앙둔 |
지역 | 메티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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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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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 | 앙둔 황족(1차) 일반인(2차) |
사용자 | 앙둔 황족 |
습득 방법 | 앙둔 황족: 선천적 잠재력 발현 일반 국민: 권능 하사 |
자원 | 앙둔 황족 |
도구 | 앙둔첵사리 |
개요
앙두뉴파바(헤이어: Agduniufaba)는 앙둔 제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마법으로, 지금은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주로 앙둔의 권능 혹은 권능으로 번역하며, 제국의 표어인 "Sirejanum Agduniufaba"에서도 언급할 만큼 중시하는 마법이었다. 제국은 수많은 사회 기반을 앙두뉴파바로 구축했으며, 과학기술이 별도로 발전 및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분야에서는 멸망 때까지도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다.
4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앙두뉴파바 역시 앙두니으 기피르에 포함되었다. 정확히는 이를 활용한 가지각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각 대륙의 기피다네리르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 제공하는 분야는 몹시 다양했으며,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사트 최고 수준의 비밀보호를 보장하는 금융 서비스 · 초재생기술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와 무연고자를 위한 무상 장례 서비스 · 기피다네리르 직원 고용까지 이어지는 역량개발 지원 서비스 · 각종 재해를 대비한 보험 서비스 등이 있었다.
상세
앙두뉴파바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앙둔 제국이 세워지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즉 앙둔 제국의 건국 직전까지 갑인들의 문명과 국가는 원시적인 상태로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생물학적 한계로 하여금 수명 역시 30년 수준으로 짧기 그지 없어서, 각국의 왕들은 대략 10년마다 바뀌고는 했으며, 갑인들은 이를 당연한 이치로 받아들였다. 그러다, 신흥군벌이었던 깅바단 앙둔이 자소크력 1997년부터 1999년까지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삼황시대 3국을 차례로 정복 및 통일하며 앙둔 제국이 세워졌다. 건국 초기 상술한 떼바술사들이 치밀하게 계획하여 깅바단의 암살을 시도하였지만, 아홉 영웅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굽 쳉 타흐"가 스스로 목숨을 바쳐 깅바단을 지켜내었다. 이 과정에서 떼바가 정화되어 그야말로 초자연적인 진정한 마법이 탄생하였는데, 갑인들의 수명이 대폭 늘어나 깅바단 역시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앙둔 황실의 핏줄은 모두 일종의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깅바단은 이를 "앙두뉴파바"로 칭했다.
목숨을 잃은 굽 쳉 타흐의 에너지는 승화하여 최초의 차원문이 되었으며, 앙두나킴에 놓였다. 그를 제외한 대영웅들은 앙둔 제국의 지도자로써 각 분야를 전담하다가, 수명이 다해 차례대로 9아킴의 각 차원문으로 승화하면서 앙두뉴파바의 수호자가 되었다. 차원문은 현재까지도 멤블로디의 성지이며, 앙두뉴파바의 근원으로 여겨진다. 앙둔 황족으로부터 나오는 권능은 차원문을 통해 제국 전역으로 녹아들어 국민의 일상에 이바지하며, 또한 새로운 앙둔 황족이 태어나면 여덟 차원문이 일제히 앙두나킴을 향하여 알 속 신생아에 잠재되어 있는 앙두뉴파바를 발현시킨다.
종류
앙두뉴파바의 종류는 6가지이며, 무작위하게 새로운 종류가 발현되기 때문에 이론 상으로는 종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으나 현재 상황을 보면 전망은 어둡다. 최초 발현자는 크게 추앙받았는데, 대표적으로 그 이름을 앙두나킴의 지명으로 삼는 문화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오로지 최초 발현자만을 위한 고유 문장(Agdunceksari)을 제정하여 높이 칭송했다. 이러한 고유 문장들은 국가 지정 장인의 손을 거쳐 물건에 새겨짐으로써 일반 국민들도 앙두뉴파바를 하사 받을 수 있는 좌표로 기능했으며, 쓰임새는 콘센트 플러그와 비슷했다.
깅바다뉴파바
깅바다뉴파바(Gigbadaniufaba)
초대 켸피투 깅바단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바라는 것을 소환하거나 호출할 수 있는 능력으로, 차원문과 맥을 같이 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작아 크기 제한이 있다. 아홉 영웅이 차원문으로 승화한 과정에서는 목숨을 다 바쳤지만 깅바단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타지에 있는 인물이나 물건을 끌어오기에는 몹시 유용하지만 건물이나 전함을 상대로는 버거우며, 시전자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타지로 순간이동할 수도 없다. 그 때문에 제국 내 운송업계의 허브에서나 애용되었던 앙두뉴파바이다.
엘레바듀파바
엘레바듀파바(Elebadiufaba)
2대 켸피투 엘레바드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앙두뉴파바를 물건에 담을 수 있는 능력으로, 앙두뉴파바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일등 공신이다. 처음에는 미숙했기 때문에 생활용품에 불어넣어 원격으로 조종하는 등으로 쓰이다가, 연구를 거듭하여 무기화까지 성공하였다. 껴제모걀의 엔진 유체 공급과 정밀 조종에 쓰이는 앙두뉴파바가 바로 이것이다.
테귀뉴파바
테귀뉴파바(Yeguiniufaba)
7대 켸피투 페실 앙둔의 1황녀 테귄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신체나 물건의 힘을 일시적으로 조율하는 능력이다. 힘이라 함은 물리학에서 말하는 기본 상호작용 즉 강력·전자기력·약력·중력을 말한다. 하지만 핵력은 제국의 자체기술력이 부족하여 과학적으로 엄밀히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쓰이는 예는 많지 않았으며, 전자기력과 중력은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각종 기계를 생산했다. 껴제모걀의 엔진 냉각과, 하중 및 접지압 문제 해결에 쓰이는 앙두뉴파바가 바로 이것이다.
훼뮤파바
훼뮤파바(Huemiufaba)
14대 켸피투 휌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신체의 일부를 마음대로 변화시키거나, 다른 생물처럼 의태·둔갑하는 능력이다. 시전자의 신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주받은 앙두뉴파바로 취급되었으나, 마침 알맞은 시기에 갑각을 자유롭게 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특성 상 탈피 시기에 맞추어 시전하는 것이 중요한 매뉴얼로 자리잡았다. 의료 분야나 군사 분야 등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며, 육지와의 교류 이후 집게 대신 손으로 교체하는 경우도 생겼다.
제어슈파바
제어슈파바(Jezvsiufaba)
17대 켸피투 제어시 앙둔이 최초로 발현하였다. 기억 혹은 기록을 특정 매개체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처음에는 매개체에 접촉함으로써 뇌에 직접 연결하여 송수신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한 번에 한 명만 사용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신자의 몸에 부담이 많이 가는 탓에 어느 순간부터 쓰지 않았다. 다행히도 점점 발전하여 뇌에 직접 연결하지 않아도 될 수준에 도달했으며, 다수가 동시에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매개체로는 주로 해조류를 넓게 펴서 고운 모래를 발라 만든 널빤지를 사용했다.
껴제모걀
앙두뉴파바의 꽃. Kvje(붉다)와 Mogal(기계)의 합성어로, 일명 전함이라고 부르는 앙둔 제국의 마장병기를 의미한다. 수출용은 주로 초경량급의 3m 수준 1인용 껴제모걀에 한정된다. 형태는 거대한 갑인처럼 생겼으며 작동 원리도 흡사하다. 키틴질과 황화철을 혼합하여 장갑을 제조하며, 갑인의 아가미에 해당하는 부위에는 유체 흡입구가 있어 조종실과 엔진에 신선한 바닷물 또는 공기를 계속해서 공급한다. 엔진은 유체를 이용해 유압 작동하는 형식이며, 유체 공급과 엔진 냉각 그리고 정밀 조종 부분에서는 마법의 도움을 받는다. 바다에서와 달리 육지에서는 굼뜬 것이 문제였지만 역시 마법으로 해결했다. 원래는 해조류나 이끼, 따개비 등으로 장갑을 장식하는 게 정통이지만 육지 고객들이 싫어해서 생략하는 경우가 잦았다.
앙둔 혁명 이후에는 AR 헤브녀트에게 방위산업체 이미지를 씌운 일등공신이 되었다. 앙둔 제국 시절 최고의 효자 상품이었기에 AR 헤브녀트는 당연히 쭉 가져가기로 했지만, 앙두뉴파바의 부재로 이제 더 이상 AR 헤브녀트의 순수 기술로만 만들 수 없었기에 사실상 껴제모걀은 AR 그룹의 기술 집약체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도보게
각주
- ↑ 2024년 12월 20일 23시 11분 46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