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gdun Exurop | ||||
---|---|---|---|---|
역사 | 지리와 행정구역 | 문화 | ||
경제 | 정치와 군사 | 외교 |
+ 앙둔 제국의 경제 | |||
---|---|---|---|
자원 | 산업 | 기업 | 무역 |
앙둔 제국의 산업단지 | |||
서부산단 (주북 · 주남) |
남부산단 (주아 · 주배) |
동부산단 (주이) |
대양산단 (단양 · 아양) |
앙둔 러뭉 + | |
---|---|
Agdun Lvmug · Angdun Leovung | |
코드 | AGL |
중앙은행 | 해룡은행 |
사용국 | 앙둔 제국과 휘하 기피다네리르 |
기호 | Ł |
단위 | Ł⅒, Ł⅕, Ł½, Ł1, Ł2, Ł5, Ł10, Ł20 |
조폐국 | 해룡은행 조폐국 |
개요
앙둔 러뭉(헤이어: Agdun Lvmug)은 앙둔 제국의 공식 화폐이다. 러뭉의 뜻은 산호석인데, 산호석은 갑인 사회에서 오랜 기간 화폐로 쓰여 왔다. 허나 산호석은 경도가 약해 잘 부서지고 지방성분에도 취약하며, 하물며 현대에는 인공 산호석으로 위조하기 쉽기 때문에 통용 화폐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그 때문에 현재는 엘리트로 도금한 철 구슬 혹은 단추 형태로 가공하여 실로 꿰어가지고 다닌다.
역사
앙둔 제국이 건국되기 직전인 삼황 시대 때까지만 하더라도, 산호석은 범접할 수 없는 위용을 가지고 있었다. Ł200 정도에 상당하는 산호석을 가지고 있다면 평균적인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였지만, 현재는 대략 20만원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특이한 점은, 화폐라고 해서 평범한 주화의 모습으로 만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스샤툴루아의 도발을 시작으로, 3국은 저마다 상징 동물의 형상을 본따 보다 더 완성도 높고 수려한 화폐를 만들고자 경쟁하였다. 시간이 흐르자,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조폐국은 숙달된 조각가들이 꿰차고 있었다.
갈수록 커지던 욕심은 결국, 조각가들로 하여금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하고 무거운 조각상을 만들게 하였으며 더 이상 화폐라고 보기 어려운 지경까지 가고 말았다. 산호 조각상은 지배층 간의 암거래나 투자 수단으로 적합했고, 민간에는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아 그 가치도 잃어버리고야 말았다.
서민들의 삶은 궁핍해져갔고, 민중의 분노는 차곡차곡 쌓였다. 개중 그나마 힘을 가지고 있던 몇몇 인물들은 사람을 꾸려 집단을 형성했는데, 이들이 바로 삼황 시대 말기에 혁명을 주도한 군벌들이다. 수많은 군벌이 진압되는 가운데, 단 하나 깅바단 앙둔의 세력만은 혁명에 성공하고 3국을 전복시켰다. 그렇게 앙둔 제국이 세워졌으며, 러뭉화는 제대로 된 화폐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전면 개편되었다.
과거, 엘리트보다 산호석을 귀하게 여긴 앙둔 제국은 영토 내에 엘리트 해저광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방치했다. 하지만 육지 진출 이후, 황실에서는 상술했던 산호석 및 그 본위제의 문제점을 자각하였고 이윽고 소재를 바꾸어 주조하기로 결정했다. 이때부터 엘리트 해저광산의 채굴이 시작되었다.
1차 화폐개혁 시기에는 엘리트와의 교환비율이 대략 그램 당 Ł10이었으나, 점차 화폐훼손 및 부당이익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데다가 제조원가가 액면가의 3배에 달하게 되자 심각한 악순환이 발생했다. 따라서 2차 화폐개혁을 단행하였는데, 골자는 주 소재를 철로 변경하고 엘리트로 도금하는 것이었다. 이후 황실은 공권력을 통해 화폐 가치를 보증하였다.
다만 문제는, 앙둔 제국에 있었던 엘리트 해저광산의 규모가 애초에 보잘 것 없었다는 것이다. 오래지 않아 채산성을 잃은 무수히 많은 갱도가 폐쇄되었고, 결국 소전을 타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상황에 이르렀다.
형태
기본적으로 엘리트로 도금한 철 소재의 구슬 혹은 단추 형태로 실에 꿸 수 있으며, 투꺙 문자로 해룡은행(헤이어: Kepitu Lvmugor)과 액면가, 도안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액면가 | Ł⅒ | Ł⅕ | Ł½ | Ł1 |
---|---|---|---|---|
도안 | 물범 | 물개 | 바다사자 | 바다코끼리 |
액면가 | Ł2 | Ł5 | Ł10 | Ł20 |
도안 | 돌고래 | 범고래 | 대왕고래 | 해룡 |
가치
액면가 | Ł⅒ | Ł⅕ | Ł½ | Ł1 |
---|---|---|---|---|
가치 | 약 1백원 | 약 2백원 | 약 5백원 | 약 1천원 |
액면가 | Ł2 | Ł5 | Ł10 | Ł20 |
가치 | 약 2천원 | 약 5천원 | 약 1만원 | 약 2만원 |
도보게
각주
- ↑ 2024년 12월 22일 09시 57분 23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