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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시자 = [[대파랑]] 종료 이후 동시다발적인 창시 | | 창시자 = [[대파랑]] 종료 이후 동시다발적인 창시 |
2022년 10월 21일 (금) 03:28 판
이렘나 철랑대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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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렘나 3차 내전 | 셰헤카사 제도 | 네라다 공민공화국 | |
엘레르디 왕국 |
자텐다 황금전단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사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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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멘티 공국 | 세멘티-네라크뤼스 공국 | 역사 | 지리 및 행정구역 | 문화 | 종교 | 경제 | 외교 | 종족 | 언어 | 생태와 생물군계 | 마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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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 | 아르토이트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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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몰아치는 채로 죽음을 맞이하라!
” — 모든 파랑전승의 교파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격언중 하나
파랑전승은 북메디아 파랑 계통 국가와 그 영향을 받은 주변지역에서 믿는 신앙이다. 이렘나 철랑대, 자텐다 황금전단, 세멘티 공국[5]에서 숭배한다.
파랑전승은 파랑 기병대 시절로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의 종교로, 여러가지의 영웅 설화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랑전승을 믿는 자들은 파랑 기병대를 신성시하며, 당시의 이야기와 영웅, 마법을 숭배한다. 파랑전승의 특징은 역사적인 사실과 그에 가미된 설화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파랑전승이 종교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파랑 기병대의 몰락 이후였다. 이전까지는 마법력이 깃든 설화의 일부라고 취급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파랑전승은 인간 스스로의 모습을 파도에 비유하며, 특히나 전장에서의 모습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파랑전승을 신봉하는 국가의 전쟁지침들은 다른 국가에 비해 공격적인 경우가 많다.
파랑전승은 파랑 계통 국가들의 상황과 풍습에 따라 변화되어왔으며, 현재 파랑전승을 신봉하는 세 국가에서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르다.
이렘나 철랑대의 교파
이렘나 철랑대의 파랑전승은 바샨니 전통종교, 별하늘의 이야기와도 수많은 교리가 섞였다. 별자리를 숭배하는 사상도 엘레르디의 종교인 별하늘의 이야기에서 온 것이다.[6]
이렘나 철랑대는 파랑 기병대로부터 계승되는 마법을 전부 잊었기에[7], 이렘나 철랑대의 파랑전승은 종교적 요소로 파랑 마법 대신 알루레아나 틸루크레아를 가르친다
시에다니 파(이렘나어: s'Bashaa s'Iedaniy)
“ 별자리와 약속
”
시에다니 파는 이렘나의 가장 최대 종단이다. 이들은 파랑 기병대의 재림은 물리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그들이 돌아올 때 모든 사트는 그들의 물결 앞에 굴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북메디아 대륙에 흩어진 파랑 기병대의 다른 후손을 찾고 있었다. 텐메이 전쟁이 끝나고, 자텐다 황금전단과 세멘티 공국의 존재가 확인되어 이들의 신앙심이 증명되었다.
이키림 파(이렘나어: s'Bashaa Iekiyrim)
“ 기억과 천칭
”
파랑 기병대의 재림은 물리적이 아닌 정신적인 발현에 속해있으며, 이렘나가 그것을 잊지 않을 때 파랑 기병대의 물결은 모두의 정신을 휩쓰는 이야기를 다시 쓸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의 교리는 다른 파랑전승 종단보다 엘레르디의 종교인 '별하늘의 이야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그 이유로 대환원, 이렘나-엘레르디 전쟁 시기에 엘레르디 왕국의 편을 든 자가 많았다.
이렘나-엘레르디 전쟁이 끝난 후, 이들의 입지는 약해질 뻔 했으나, 오랜 전쟁으로 인해서 더 이상의 군사적, 사회적인 혼란을 바라지 않았던 이렘나사회는 이들의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았다. 오히려, 겉돌았던 이들을 '별자리의 전승에 충실히 따르는 자'라고 칭송하여 이렘나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막았다.
레센 파(이렘나어: s'Bashaa re'Sen)
“ 충성과 행동
”
이들은 파랑전승은 현재한다고 믿으며, 모두의 신앙적인 배경에서 이어진다고 믿는다. 따라서, 파랑의 다른 후손들과 이렘나인[8]이 아닌 모든 종족은 정화되어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다. 이들의 급진적인 사상은 이렘나 철랑대가 다른 국가와 외교를 하기 힘들게 만든다.
아크츠모르 파(이렘나어: s'Bashaa a'Ktzmor)
“ 적응과 계승
”
아크츠모르 파는 파랑 전승의 모든 분파중 변화에 가장 빠른 파로, 교리는 시대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되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기존의 교단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잦다.
샤틴 파(이렘나어: s'Bashaa î'Satin)
“ 참회와 절제
”
샤틴 파는 참회주의 분파로, 파랑 전승의 중단은 이렘나인의 잘못에서 나왔다고 믿는다. 스스로의 내적 잘못을 이겨내면 파랑 전승의 역사가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들의 신앙은 다른 교단과는 다르게 전승의 이후를 다루는 내용이 많은 편이다.
헤트마냐트 파(이렘나어: s'Bashaa î'Tmanyat)
“ 신비와 그림자
”
'Tmanyat'라는 단어의 의미는 강물이나 바닷물이 햇빛에 비쳐 반짝거리는 것 때문에 그 밑의 보이지 않게 된 부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이들은 신비주의적인 태도로 파랑전승의 비밀스러운 내용을 추구하는 분파라고 할 수 있다.
헤트마냐트 파는 아는 부분보다 알지 못하는 부분에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 진리를 향하려 하지만, 동시에 진리를 완전히 얻는 것을 경계하는 분파이다.[9]
자텐다 황금전단의 교파
자텐다의 파랑전승은 다른 종교와 교리나 의식이 섞이지 않아 비교적 원형을 보존한 편이다. 그러나, 파랑 기병대이후의 역사적 사건 또한 파랑전승의 일부로 보는 견해가 있다.
자텐다에서의 파랑전승은 전체 인구의 88%를 차지하며, 단일 교파를 가진다. 자텐다의 파랑전승이 단일 교파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텐다의 종파가 사데나를 중심으로한 현재 진행적인 전승이기 때문이다.
아르다 파(자텐다어: Zá Fnuš Arda)
“ 그대의 이름이 바래지 않는 영광이라!
”
자텐다 황금전단의 교파는 아르다파 단 한 종류밖에 없다. 아르다 파의 의미는, 이것은 황금파라는 의미이다. 자텐다 황금전단은 파랑전승 신화의 적통적 후계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믿고 있기에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세멘티 공국의 교파
세멘티 공국을 중심으로한 세멘티인들의 교파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두 교파는 제 7대 사데나의 죽음을 해석하는 방식의 차로 나누어졌다. 세멘티 공국의 파랑전승 교리는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국교인 뤼페 신앙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다.
세멘티 공국의 파랑전승 신도들은 스레니아일 항구와 세르메망 곳을 성지로 여기는데, 이것은 대파랑의 종료 이후 세멘티인들의 탈출과도 관계가 있다.
라미망 파(세멘티어: Vãmór Lamimã)
“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하는 이상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
라미망 파는 세멘티 공국의 파랑전승 교파로, 제 7대 사데나가 죽은 이후 파랑전승의 계승이 종료되었다고 믿는다. 라미망 파는 파랑전승의 의지를 더이상 파랑인들이 이을 수 없다는 것과, 파랑인들의 착오에 의해 전승의 계승권이 다른 종족에게로 일부 넘어갔다고 믿는다.
네라크뤼스 파(세멘티어: Vãmór Nerákrüs)
“ 끝나지 않은 전승 속에서 매여진 오늘에 최선을 다하기를.
”
네라크뤼스 파는 세멘티 공국의 파랑전승 교파로, 제 7대 사데나가 죽은 이후,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과 세멘티 공국의 여러 선행자(先行者)로부터 전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믿는다. 네라크뤼스 파는 세멘티 공국 외부의 스레니아일 항구나 세르메망 곳에 거주하는 세멘티인들이 믿는 편이다.
각주
- ↑ 2024년 12월 22일 21시 48분 07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대부분의 종파
- ↑ 아르다 파
- ↑ 세멘티 공국의 경우에는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뤼페를 믿는 신도수가 더 많다.
- ↑ 자텐다와 세멘티의 파랑전승에는 별자리에 관련된 이야기가 없다.
- ↑ 40~41세기경으로 추측된다.
- ↑ 혈통적인 구분이 아닌 문화적인 구분으로, 이렘나어를 쓰고 파랑전승을 믿는 자를 통칭
- ↑ 이들의 말로는, 자신이 진리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야기는 그곳에서 끝나버리기 때문에 언제나 완벽한 진리를 얻지 않고 모르는 부분을 남겨두어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