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오랜 옛날 것입니다.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Grosha+
Grosha
그로샤
그로샤제국국기.svg
국기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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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색 그로샤 레드(#a00707)
그로샤 블루(#0707a0)
역사
멸망 4518년 3월 18일
지리
발로타-그로샤 지도.svg
어문
공용어 그로샤 그로샤어
정치
정치체제 테크노크라시
경제
통화 할렌 (Ħ)
단위
시간대 ASN+20
국가 코드
2자코드 GR
3자코드 GRS
한자약칭 (고)

그로샤레니스카 북부에 위치한 문화권이다. 서쪽으로는 발로타 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내전으로 멸망하여 현재는 마땅한 국가가 없고, 도시들이 자립하고 있는 형태다.

상징

명칭
그로샤
그로샤어
Grosha
구오
사삼오일
9648
시메타시스
시메타시스어
Groza
자소크 철학단
자소크어
Groxa
헤멜바르트 제국
트라벨레메
Ghrosya
제리드발로타 공화국
파셀어
Grhosha
앙둔 제국
헤이어
Grrosa(국내표준)
Grosha(국제표준)
은 장성연맹
화칸어
Grosha, Kafaksgrosha
대한민국
한국어
그로샤
영국
영어
Grosha
중화민국
한문
高老舍 (고로사)
안드로
안드로어
rmfhti
메다
메다어
kgyvn6

역사

그로샤 건국

그로샤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발로타와의 전쟁 때문이었다. 본래 조그마한 부족이 산개되어 있었던 그로샤 지방은 발로타의 침공으로 인해서 뭉치게 되어 그로샤에 연합국가를 탄생시키게 된다. 이 국가의 이름은 마르타로, 연합조서(條誓)로 건국되었으나, 부족 간의 이해 문제로 붕괴하게 된다. 군웅할거의 시대를 지나 코소자라는 인물이 등장해 대부족을 건설하고 마침내 그로샤에는 중앙집권적 국가가 등장하게 된다. 이 국가의 이름을 따서 그로샤가 그로샤라고 불리게 된다.

그로샤 왕국

대부족장 코소자는 왕을 칭하고 조정을 건설했으며, 문자와 도량법을 통일하고, 법을 제정했으며 그로샤 왕국을 선언한다. 그러나 그로샤 왕국은 후계자 문제로 또 다시 붕괴하게 된다.

16국시대

코소자의 아들, 마다, 에레, 베흐는 제각각 그로샤 왕국의 영토를 3분할하여 우르, 테페, 시아 왕국을 건설한다. 이 왕국들은 서로 전쟁을 하면서 발전하게 된다. 이 시대에 철기, 문자를 도입하고 관개 시설을 정비하여 식량 생산량이 크게 는다. 이 당시 그로샤 지역의 인구는 70만 수준이었다.

3개 왕국은 분리 독립과 후계자 문제 등으로 16개 국가로 분할된다.

그로샤 제1제국

그로샤의 한 지방에서 마법을 다루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이 마법을 다루던 국가의 이름은 에스다였으나 그로샤를 통일하고 나서는 그로샤를 지배하게 되었고, 옛 그로샤의 정통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뜻으로 그로샤의 이름을 빌리게 된다. 또한 이전 국가와는 다른 위상임을 알리기 위해서 태황(泰皇)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된다.[3]

이 시대에 그로샤 제국이 등장한다. 후대의 그로샤 제국과 구분하기 위하여 그로샤 제1제국이라고도 한다.

그로샤 제1제국과 보데비히교

그로샤 제국은 안정적인 초기 관료제로 국가를 통치했다. 그러나 그로샤 제국은 이전까지의 국가들의 연합에 불과했기 때문에 체제가 완전하지 못 했다. 그 때 등장했던 보데비히교는 제국을 중심으로 묶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보데비히교는 주신이 존재하는 다신교로 모든 신은 아테의 화신에 불과하며, 세계는 이미 존재했으며 단지 그것을 신이 발견함으로써 시작됐다고 믿는다. 따라서 세계는 그저 특별한 의미 없이 존재할 뿐이라고 한다.

그로샤 제국의 법

그로샤 제국은 세금으로 군역을 부과하는 징병제 국가이다. 16세부터 60세까지의 남성은 국가가 필요할 경우 소집되어 전쟁에 동원되어야 한다. 건설에도 동원된다.

그로샤 제국의 세율은 생산량의 약 70% 수준으로 식량으로 납부한다.

관습법적 형법을 가지고 있으며 형으로는 사형, 몰수, 징역, 태형 등이 있다. 또한 태황의 명령도 법 중 하나로 취급된다.

입법기관으로는 제국입법자문청이 있다. 기존에 내련 명령을 기반으로 법을 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법기관은 지방에 분산되어 있으며 각 마을로 파견된 관리 및 지방 유지가 재판한다.

행정기관은 태황 그 자체이다.

교육기관으로는 중앙에 태학이 존재한다. 지방에는 지방 유지들이 건설한 사립학교가 존재한다. 또한 보데비히교가 건설한 학교도 존재한다.

그로샤 제국의 붕괴

그로샤 제국이 전성기에 접어들었을 때부터 그로샤 제국의 멸망은 확정되어 있었다. 그로샤 제국이 멸망한 까닭은 사치와 향락 정치적 다툼 때문이었다. 그로샤 제국에서 태황을 자칭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신에게서의 정통성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그로샤 제국은 명목상으로만 존재할 뿐 각 지방 영주의 통치에 들어가게 된다.

그로샤 제국이 멸망하고 나서 등장한 것은 최초의 공화국, 그로샤 공화국이었다. 이를 그로샤 제1공화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혼란기

그로샤 제국이 멸망하고 나서 그로샤에는 다시 혼란이 찾아왔다. 이 혼란기가 끝나고 나서 통일한 것이 그로샤 제1공화국이다.

그로샤 제1공화국

그로샤 제국이 붕괴한 이후로 그로샤에는 여러가지 정치적 시도, 철학적 사유가 많이 등장했다. 그 와중에 등장한 게 그로샤 제1공화국이었다. 그로샤 제1공화국은 초기에는 과두정적 상인-귀족 공화정으로 기능했으나 후기로 갈 수록 민주적인 체제로 전환된다. 그 와중에 등장한 극단주의적 좌파들은 혁명을 일으키게 되며 내전이 발발하게 된다.

내전

국민이 계몽되기 시작하자 철학자들이 논의하기 시작한 것 중 하나는 사회주의였다. 공상적인 형태의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희망하였던 자들은 기존 그로샤 제1공화국에 불만을 품었고[4], 이에 혁명을 선언한다.

그로샤 코뮌의 등장

그로샤 코뮌의 가장 큰 의미는 존속 그 자체였다. 사회주의 정권이 정부를 운영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후의 공산주의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 그로샤 코뮌은 무정부주의적 경향이 강했기에 체제가 극도로 위태로웠다. 결국 반동주의자들에 의해 무너지고 만다.


그로샤 코뮌은 중앙 인민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부서가 업무를 담당했다.

그로샤 제2공화국

그로샤 제2공화국 역시 위태롭기는 매한가지였다. 극우 세력과 극좌 세력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 세력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의회에서 매일 회의가 열려도 타협점은 찾을 수 없었다. 어느 정도로 타협점이 없었느냐 하면 헌법조차 제정하지 못 했다. 제2공화국 체제는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었다.

그로샤 제3공화국

그로샤 제3공화국은 시작부터 피바람이 가득했다. 그로샤 제3공화국은 숙청이 가득했는데 그로샤 제3공화국은 극우 세력이 집권하면서 시작됐다. 극우 세력은 당연하게도 극좌 세력을 숙청했다. 이에 극좌 세력이 반발하며 쿠데타를 일으켜 극좌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게 된다. 극좌 세력의 정권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됐다. 적어도 그로샤 코뮌보다는 말이다. 그러나 공산주의에 시민들은 하나 둘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시대를 황금기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 시대에 과학기술과 문화는 크게 발전했다. 특히 증기심이 개발되면서 그로샤는 본격적인 산업혁명에 접어든다. 문화적으로는 문학과 연극이 크게 융성했다.

산업혁명

그로샤에서 벌어진 산업혁명은 그로샤의 체제를 급속도로 변화시켰다. 철강 생산량이 늘어나고, 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통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근대적 동원 체제가 갖춰지기 시작했다. 자본주의의 등장은 그로샤를 더 부유하게 만들었으나, 양극화는 심각해지고 있었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크게 변화한 것은 마법도 있었다. 마도공학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마도구를 이용하며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마법은 군대에 적합하게 변화하게 된다.

그로샤 제2제국

그로샤 제2제국의 성립은 셀론이라는 한 장교한테서 시작됐다. 셀론은 그로샤 제3공화국의 국민들이 공산주의에 염증을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었고, 이에 쿠데타를 준비 성공한다. 한동안은 호국경이라는 이름으로 독재정치를 펼쳤지만, 측근의 왕위에 오르라는 요청을 받고 왕위에 올라 그로샤 제2제국을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그로샤 제2제국은 셀론이 사망하고 나서 와해된다.


증기기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비행선 등을 건조했다. 기계식 계산기가 대규모로 제작되었다.

그로샤 제4공화국

그로샤 제2제국이 붕괴하고 그로샤 제4공화국이 등장하면서 컴퓨터로 이루어진 정부라는 개념이 논의되기 시작한다. 이에 그로샤 사상 최초로 기술관료가 지배하는 공화국이 건설되는데 이것이 그로샤 제4공화국이다. 그로샤 제4공화국은 반민주적인 과두정 체제였다.

마법

초기 마법은 단순한 세계에 존재하는 기를 운용하는 수준에 불과했지만, 보데비히교에 흡수된 이후로는 전문적인 분류체계를 갖추어 발전하기 시작한다. 보데비히교에 따라 각 마법은 주관하는 사도와 신이 존재한다.

마법은 크게 흑마법과 백마법은 구분된다. 흑마법은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마법으로 해석되며, 백마법은 수비적인 마법으로 해석된다. 다른 분석 방식으로는 적마법과 청마법으로 구분하는데, 적마법은 생명에 관하여, 청마법은 죽음에 관하여 존재한다고 분석한다.

그로샤의 마법은 공격적으로 발전하였다. 따라서 그로샤는 군사적인 용도로 마법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멸망

그러던 그로샤 제4제국은 4518년 3월 18일, 내전으로 갑작스레 멸망했다.

도보게

각주

  1. 2024년 12월 22일 03시 58분 10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3. 이전까지는 대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했다.
  4. 그로샤 제1공화국은 후기에 접어들어가면서 권력과 부가 집중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