귈리듀 | 橘神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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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eçol gülidü - Milquam, 5110 | |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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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정령역(Atlad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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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고체정령계(Stosin) |
문 | 암석정령문(Extainin) |
강 | 초목령강(Planarîn) |
목 | 수목령목(Aikiskareçin) |
과 | 과수령과(Aikifudîn) |
속 | 귈리듀속(Poreçol) |
종 | 귈리듀(gülidü) |
아종 | 집계 불가 |
개요
귈리듀는 정령역에 속하는 종족으로써, 사트 전역에 걸쳐 분포한다. 마치 나무 같은 생태를 가지고 있어 식물형 이종족으로 오해 받기 쉬우나, 몸부터가 바위 즉 무기물로 구성된 엄연한 정령이다.
명칭
명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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귈어 |
Gylidrus |
한국어 |
귈리듀, 귈리드루스, 귤신족 |
영어 |
Gylidrus |
일본어 |
ギュリドル, みかん神族 |
안드로어 |
rnlffleb, rnlfflemfntm, rbftlswhr |
메다어 |
k9dwydu5, k9dwydugybng, k5wndslvx |
상세
신체
귈리듀의 신체는 인간형의 본체와 지팡이로 구성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관련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나 그렇지, 정령학자들 중 일부는 오히려 지팡이 부분이 본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본체의 체구는 작고 여린 편이다. 나뭇가지처럼 앙상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아담한 인간 여성 정도이다. 몸은 곧게 쭉쭉 뻗어 있으며 팔다리가 유독 길다. 피부는 고동색의 암석질로, 건강한 개체의 경우 윤기 있고 보드랍다.
보통 잎이라고 불리는 부위는 반투명한 녹색을 띄는 광물로 종류는 에메랄드·페리도트·비취 등 다양하며, 특히 정수리 부분에 풍성하게 자라 마치 머리카락처럼 보인다. 간혹 잎이 검게 물들어 있거나 탈모 마냥 비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하게 병들었다는 의미이다.
지팡이는 평범한 장신구나 예식용 도구 같이 보이나, 실상은 귈리듀의 많은 부분을 관할하는 신체 기관이다. 가장 보편적인 형태가 지팡이이긴 하지만 본체의 의지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고, 때로는 본체와 완전히 결합되어 겉으로는 찾아보기가 힘든 등 일반적인 신체 부위와는 다르게 기능한다.
분포
생식
귈리듀는 지팡이를 통해 대를 잇는다. 정확히는 지팡이의 머리 부분을 꽃 피우듯이 연 뒤, 수술 형태의 다핵을 가볍게 불거나 손으로 비비는 식으로 성분 정보를 추출하여 암술 형태의 단핵에 다시 부착시키는 방식이다. 이러한 과정을 식물에 빗대어 수분이라고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짝을 맺을 필요는 없으나, 간혹 서로 깊이 신임하는 경우 그들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다만 관계라고 해봤자 지팡이의 꽃 부분을 가까이 혹은 직접 맞대는 게 전부이다. 따라서 이종족들이 보기에는 번식 행위조차도 매우 고상하기 그지없다.
수분을 마치면 단핵 바로 아래에 딸려있는 핵방이 부풀기 시작하고, 때가 무르익으면 노랑·주황·연두 등 화사하게 색이 올라오면서 아름다운 보석 결정이 맺히게 된다. 이를 열매라고 하며, 내재된 생장 촉매를 발현시키면 부모의 성분 정보를 토대로 서서히 정령의 형체가 잡히게 된다.
이렇게 새로 탄생한 귈리듀 개체는 부모의 특징을 계승 및 변형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성분 정보를 확립한다. 그 때문에 귈리듀의 세부적인 특징은 매우 다양하며 수많은 종이 있다.
도보게
각주
- ↑ 2024년 12월 22일 23시 12분 52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