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피니투라-페투치아-레조넌스 제국 𝐓𝐚𝐢𝐧𝐚𝐭𝐢𝐨 𝐝𝐢𝐞 𝐏𝐢𝐧𝐢𝐭𝐮𝐫𝐚-𝐏𝐞𝐭𝐮𝐜𝐢𝐚-𝐑𝐞𝐳𝐨𝐧𝐲𝐧𝐬 | ||||
[ 펼치기 · 접기 ] |
사용 국가 | 피페레 제국 |
---|---|
사용 지역 | 아트리아 북부 |
사용 민족 | 피페레인 |
언어 인구 | 약 1,078,345,80명 |
어순 | 평서문 SOV 명령문 OSV |
언어 계통 | 콰미드어족 니케르어† 고대 시트리나어† 중세 시트리나어† 고전 로토시아어† 근대 로토시아어† 피페레어 |
초기형태 | 니케르어 |
언어코드 | QU-PP |
사전 | [ 피페레어_사전] |
공용어 및 표준 | |
공용어로 쓰는 나라 |
피페레 제국 |
표기문자 | 제라시아 문자, 로스니아 문자†, 라틴 문자 (메타상 병기) |
개요
피페레어(피페레어: Πιπερε λανα, 에뢴게레티어:Піпле'еьл)는 피페레 제국의 공용어로, 콰미드어족에 속하는 언어이며 교착어에 속한다. 수도인 로토시아의 방언을 표준으로 삼는다. 문자로는 제라시아 문자[1]를 사용한다. 과거엔 좀 더 원시적 형태의 고전 문자인 로스니아 문자도 사용하였다.
화자는 약 1억 명이며, 이 가운데 모어 화자는 약 8천만 명에 육박한다. 참고로 제2외국어로 피페레어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가로는 한카 교회국이 있다.
역사
피페레어의 역사적 기원은 자소크력 900년대 즈음에 발흥한 니케르 문화의 니케르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니케르어는 평화시대라 불리는 자소크력 제2천년기까지 원형이 거의 유지되며 이어져 오다가, 후혼란시대로 접어들며 언어의 극적 변화가 이루어졌다. 문명시대에 들어서자 비로소 피페레어의 직계 조상이라 여겨지는 고대 시트리나어가 등장하고, 로스니아 문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 니케르어: 피페레의 최초 역사라 여겨지는 니케르 강 유역의 문명에서 발생한 언어로, 자세한 내용이 전해지진 않지만 콰미드어족의 조어로 여겨지고 있다. 콰미드 문화에서 등장하는 최초의 언어로서 오래된 어휘들의 기원이다.
- 고대 시트리나어: 니케르 강에서 북상해 시트리나 강에 정착한 초기 공동체가 사용한 언어로, 피페레어의 직계 조상이 되는 언어이다. 다만, 원시적 형태의 로스니아 문자를 사용한 것 이외에는 통일된 형태가 없었으리라고 추측되며, 그 때문에 어쩌면 구어가 아닌 문어 위주의 소통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 중세 시트리나어: 당시 시트리나 강 유역에 존재하던 모든 도시국가들이 사용하던 언어이다. 이 시대부터는 공식 문서 모두가 어느 정도 통일된 양식의 언어로 적혀 있기에, 본격적인 피페레어의 정립이 시작된 시점으로 생각된다. 다만 평화시대가 저물고 후혼란시대에 접어들며 상업 활동이 줄어들자 권위를 잃게 되었다. 로스니아 문자의 경우 서체가 거의 완성되어, 이후 고전 로토시아어 초기까지 이어졌다.
- 고전 로토시아어: 로토시아를 중심으로 재정립된 언어이다. 당시 로토시아는 다른 여타 도시들과 같은 도시였으나, 시띵의 등장으로 인해 도시 자체의 권위가 상승하고 여러 분산되어 있던 도시들과 교류도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로토시아 방언의 위치도 당연히 격상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참고로 피페레어 화자는 고전 로토시아어의 간단한 인삿말 정도는 쉽고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로스니아 문자는 점이나 작은 선을 추가하는 표기 용법이 새롭게 생기면서 단어 변별력이 향상되었다.
- 근대 로토시아어: 피페레 제국 선포 이후 로토시아는 국내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이자 중심도시가 되었다. 이 시대에 이미 피페레어의 기본은 상당 부분 갖추었고 거의 완전히 계승했기 때문에, 지금의 피페레어 화자와 대화가 가능할 정도 차이가 크지 않다. 이때부터 제라시아 문자를 사용하게 되었다.
지위
- 피페레 제국: 피페레어는 피페레 제국의 국어이자 공용어이고, 전 인구의 98% 가량이 사용한다.나머지 이외 나머지 2% 가량은 인접 국가의 언어인 한카어나 러냐어를 사용하며 구에뢴게레티에서 살던 에뢴게레티인들 일부는 과거 사용하던 파셀어를 사용한다.
- 자소크 철학단: 자소크 외국어 대학교 아트리아대학에 피페레어학과가 존재한다. 에볼 계약 이후로 피페레어학과의 진학 희망률이 늘었으며, 이는 피페레어가 세계적인 주요 언어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음운
자음
양순 |
순치 |
치경 |
경구개 |
연구개 |
구개수 |
성문 | ||||||||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유 |
무 | ||
비 |
m ⟨μ⟩ |
n ⟨ν⟩ |
||||||||||||
파 열 |
p ⟨π⟩ |
b ⟨β⟩ |
t ⟨τ⟩ |
d ⟨δ⟩ |
c ⟨ψ⟩ |
k ⟨κ⟩ |
ɡ ⟨γ⟩ |
q ⟨ϟ⟩ |
||||||
마 찰 |
f ⟨φ⟩ |
v ⟨ѷ⟩ |
s ⟨σ⟩ |
z ⟨ζ⟩ |
h ⟨η⟩ | |||||||||
설측 접 근 |
l ⟨λ⟩ |
|||||||||||||
전 동 |
r ⟨ρ⟩ |
모음
|
전설 |
후설 | ||
---|---|---|---|---|
|
평 |
원 |
평 |
원 |
고 |
i ⟨ι⟩ |
u ⟨υ⟩ | ||
중 |
e̞ ⟨ε⟩ |
o̞ ⟨ο⟩ | ||
중 저 |
ɔ ⟨ω⟩ | |||
저 |
a ⟨α⟩ |
자음
문자
피페레어의 문자는 역사적으로 2개가 있는데, 현재 사용하는 제라시아 문자와 과거 사용하였던 로스니아 문자가 있다. 현재는 제라시아 문자가 절대적으로 더욱 많이 통용되는 편이다.
로스니아 문자
문자 | 이름 | 발음 | 로마자 표기 | |
---|---|---|---|---|
Ⲁ | 알카 | [ê] | A,a | |
Ⰱ | 비티 | [b] | B,a | |
Ⲯ | 케카 | [c] | C,c | |
Ϫ | 델셀론/데리아 | [d] | D,d | |
ⲉ | 이프실렌/이페/이프 | [e] | E,e | |
Ⱇ | 피에사 | [fi] | F,f | |
Ⰳ | 감마 | [g] | G,g | |
Ϩ | 흐리 | [hː] | H,h | |
Ⰻ | 이에로/이엘 | [i] | I,i | |
Ⱑ | 지캬/짘/쥬 | [jz][2] | J,j | |
Ⲕ | 케파 | [k] | K,k | |
Ⱄ | 롬디아 | [l] | L,l | |
Ⲙ | 메/메아 | [m] | M,m | |
Ⲛ | 누/누아 | [n] | N,n | |
Ⲑ | 오아/어아 | [o] | O,o | |
Ⰾ | 라디 | [p] | P,p | |
Ⲣ | 콰/쿠 | [q] | Q,q | |
Ϥ | 러/로 | [r] | R,r | |
Ⱎ | 스/쉬 | [ʃ] | S,s | |
Ⰰ | 테즈 | [t] | T,t | |
Ⱛ | 바스라 | [v] | V,v | |
Ⲩ | 웁/우프 | [u] | U,u | |
ⲍ | 지타 | [ziː] | Z,z | |
Ϣ | 우쉬/위샤/우뮈[3] | [ɔː] | Ō,ō |
로스니아 문자(고전 로토시아어: ϤⲐⰞⲚⰋⲀ ⰔⲀⲚⲐ로스니아 라노, 피페레어: Ροσνια λενα로스니아 레나)는 과거 고대 시트리나어 시기부터 고전 로토시아어 시기까지 통용되던 문자이다. 로스니아 문자라는 명칭은 학자 발리시아 로스시에에게서 따온 것인데, 그는 홀로 문자 체계를 만들어 왕에게 바쳤다. 그 공로를 높이 산 왕은 로스시에가 살던 도시를 "로스니아"로 개칭하였고, 문자 역시 로스니아에서 따와 이름을 붙였다.
상술했듯이 로스니아 문자는 현대엔 쓰이지 않는 문자이며, 현재 사용하지 않는 발음 또한 존재한다. 첫번째인 알카(Ⲁ)는 초기에 생긴 글자이지만 마지막인 우쉬(Ϣ)의 경우 고전 로토시아어 시기에 생긴 글자인 등, 각 글자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각 글자의 이름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었으며, 고전 로토시아어 시기에 어느 정도 통일되었다. 하지만 원래부터 이름이 여러 개이던 문자들은 여전히 최소 2개 정도의 이름을 유지했다.
본디 오로지 대문자만 존재하였으나, 고전 로토시아어~근대 로토시아어 시기에 이르러 작은 점이나 선을 긋는 식의 확장 문자가 생겼고 이후 소문자로 발전하게 된다.
메타적으로는 콥트 문자와 글라골 문자를 섞어서 만들어졌다.
제라시아 문자
대문자 | 소문자 | 이름 | 발음 | 로마자 표기 |
---|---|---|---|---|
Α | α | 알파 αλπη |
[a] | A,a |
Β | β | 베타 βετα |
[b] | B,a |
Ψ | ψ | 키시 ψσι |
[c] | C,c |
Δ | δ | 델타 δελτα |
[d] | D,d |
Ε | ε | 엡실론 επσιλον |
[e] | E,e |
Φ | φ | 피사 φισα |
[f] | F,f |
Γ | γ | 감마 γαμμα |
[g] | G,g |
Η | η | 하테 ηατε |
[hː] | H,h |
Ι | ι | 요타 ιοτα |
[i] | I,i |
Κ | κ | 카파 καππα |
[k] | K,k |
Λ | λ | 람다 λαμδα |
[l] | L,l |
Μ | μ | 무아 μυα |
[m] | M,m |
Ν | ν | 누아 νυα |
[n] | N,n |
Ο | ο | 오인 οιν |
[o] | O,o |
Π | π | 파시 πασι |
[p] | P,p |
Ϙ | ϟ | 쿠파 ϟυππα |
[q] | Q,q |
Ρ | ρ | 로아 ροα |
[r] | R,r |
Σ | σ | 싱마 σινγμα |
[s] | S,s |
Τ | τ | 타우 ταυ |
[t] | T,t |
Ѷ | ѷ | 베카 ѵεκα |
[v] | V,v |
Υ | υ | 웁실론 υπσιλον |
[u] | U,u |
Ζ | ζ | 제타 ζετα |
[z] | Z,z |
Ω | ω | 오메가 ωμεγα |
[ɔː] | OO,oo |
⳼ | 소메톨 σομετολ |
없음 | - |
제라시아 문자(피페레어: Zρασια λενα제라시아 레나)는 피페레어를 표기하는데 쓰이는 보편적인 문자이다. 제라시아 문자라는 명칭은 학자 데레시아 밀레니에 제라시스에게서 따온 것인데, 그는 문자를 만들라는 아도르카의 명령을 받고 4명의 동료 학자들과 함께 로스니아 문자를 개량하여 제라시아 문자를 만들었다.
당연하게도 개량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첨삭되고 정돈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대표적인 변화로는 소문자 도입, 서체 확립 등이 있다. 전자는 대문자로만 된 글의 낮은 시인성을 개선하기 위함이었고, 후자는 필기 매개체가 점토판에서 종이로 바뀌면서 내용 수정이 쉬워지고 곡선 위주의 서체가 필기에 유리해짐에 따라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로스니아 문자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Ⱑ이 사라진 점이다. 음가인 [jz] 자체가 불안정하다보니 점차 [z]와 구분이 되지 않았으며, 글자 형태도 복잡하여 이미 ⲍ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Ⱛ 역시 Ѵ로 거진 대체된 상황이었기에 제라시아 문자에도 그대로 채택되어 베카(ѵεκα)가 되었다.
유일하게 음소값이 없는 글자인 소메톨(σομετολ)은 문자보다는 기호에 가까우며, 카르투슈 혹은 나대(挪擡)와 유사한 용법으로 쓰여 후행하는 단어를 독립화한다. 다만, 주로 종교계나 학계에서 사용하며 일상어에서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소메톨은 거의 쓰지 않기로 유명한 오메가보다도 더 드물게 쓰인다.
메타적으로는 그리스 문자가 주로 사용되었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고전 키릴 문자 베카(Ѵ,ѵ)를 제외한 모든 글자는 그리스 문자이다. 베카의 경우 그 형태가 웁실론이나 감마의 소문자와 비슷하여 위에 점 2개를 찍어 Ѷ,ѷ과 같이 사용한다. 특이한 점은 대문자와 소문자의 형태가 같은데, 이는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져서 관례적으로 쓰는 형태가 없었기 때문이다.
에레게티 문자
자세한 내용은 키릴 문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에레게티 문자(피페페어: α ⳼Εραγατι λενα아 에레게티 레나) 에뢴게레티 합병 과정에서 그들이 쓰던 문자인 키릴 문자를, 에뢴게레티에서 쓰던 문자라는 뜻으로 그대로 음차하여 에레게티 문자라고 부른다. 실생활에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지금은 전통언어가 된 에뢴게레티어를 표기할때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에레게티 문자와 제라시아 문자가 상당수 비슷한 부분이 많고, 공유하는 음소도 비슷한 모양의 글자에 해당하는 등 상호 관계가 있을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숫자체계
피페레어의 숫자체계는 10진수이며, 제라시아 문자로 구성된다. ΄ 는 피페레어로 사톨(Σατολ) 이라 하는데, 1,10,100 단위에서 쓰인다. 그 이상 단위로는 ͵ 인데, 이것은 누톨(Νυτολ) 이라 한다. 1000,10000,10000 단위에서 쓰인다. 해당 단위 위부터는 카롤(Καρολ)을 사용하고 : 으로 표기한다. 이땐 10만 단위 이상을 나타낼때 쓰는데, 기수체계는 하위 기수를 그대로 쓴다. :Α는 10만, :Ι는 90만이다. 100만부턴 :Αα 로 표현한다. 다만 이때부터 100만자리수를 넘어가는 수를 계산할때는 더이상 기호를 추가하기엔 무의미하였으므로, 숫자를 글씨 위쪽에 쓰고 곱하는 방식으로 이용하였다. 이것을 테파멜 (Τεπαμελ) 이라고 한다.
예를들어 피페레 제국의 인구 1,078,345,80명을 나타내자면 ,:Α͵Α:ΓΑ΄:Η͵ΜΔΟΗ΄ 이 되는것이다. 10만에 1000을 곱해 1억을, 70만에 10을 곱해 백만을, :Η은 80만을, ͵Μ은 3만 Δ 4천 Ο 5백 Η΄ 80여명 식으로 쓰게 된다. 사톨의 경우 글자 뒤쪽의 위쪽에 찍게 되므로 사톨이 이어질땐 맨 끝에만 쓰면 된다. 누톨은 맨 앞에서 아래에 찍게 되므로 맨 앞에만 찍어도 되며 카롤 또한 맨 앞에만 찍어도 되지만 모든 단위의 숫자에는 규칙이 있는데, 곱하는 방식을 사용할때는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중간일지라도 기호를 붙이는 것이다. 따라서 :Α͵Α:ΓΑ΄:Η은 각각 1억과 7백만, 80만을 나타내는 숫자로서 독자적으로 쓰인 수이다.
메타적으로는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며, 설정상 숫차체계를 사용한다.
피페레어의 기수체계 | |
[ 펼치기 · 접기 ] |
|
예문
세계인권선언 제1조
피페레어 | 한국어 |
---|---|
λεγυ ζιναντηρ σολριοσιεν τιϟυεεν μιολυβορια, ѷε σιβολροια ζοσ δυνμισαλριαψη αδση μαλδυνκα. |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
ζιναντηρ γυωνδιοαλλ ѷουσια ζοσ νεσιναιοιαζερ ζολλριζυρ, ροεσ οκιατηρ ναρασαλλ ψατραπιοκαλολια |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