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 교회국의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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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수구(한카어: 排水口)는 아트레니스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해상 및 해저 와류이다. 최초로 발견된 위치는 위도 60°K ~ 70°K, 경도 120°V ~ 150°V 인근 지점으로, 처음 이를 포착하고 기록 및 연구를 시작한 국가는 한카 교회국이었다.
바이수구는 발견 이후로 불규칙적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발생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언어 |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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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어 | 排水口 |
사삼오일 | 239 |
한국어 | 바이수구 |
안드로어 | qkdltnrn |
메다어 | ;fjdnbkb |
구조
바이수구의 정체는 해저에 발생한 거대한 구멍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구덩이가 아니라, 물을 아래로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는 뚫린 구멍이라는 의미이다. 즉, 이 구멍이 해수를 빨아들이며 해수면에 소용돌이를 만들고, 이 소용돌이가 거대해짐에 따라 주변의 기류 또한 영향을 받아 와류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수구는 지반의 유동성[3]에 따라 이동한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이 가설에 따르면, 바이수구는 최초에 형성된 이후로 한 번도 사라지지 않았으며, 관측하던 한카의 시야에 닿지 않는 곳까지 이동했기 때문에 사라졌다가 다시 발생한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대해일
4641년 6월 22일, 바이수구에 의해 발생한 쓰나미가 한카 교회국 동쪽 해안을 덮쳐 수도 부으키옹이 침수되는 재해가 발생했다. 한카 교회국은 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 70년이 걸렸으며, 복구 과정에서 피페레 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 발생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바이수구는 부흐키옹과 남키옹 사이의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불과 500k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까지 근접했다고 한다.
각주
- ↑ 2024년 12월 21일 16시 44분 10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유동성이란 아트레니스카 대양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해저지반의 운동 현상으로, 지반의 구조가 견고하지 않아 해류나 전향력, 멘틀의 대류 등에 의해 지반을 구성하는 작은 판이나 구성 물질 등이 제자리를 이탈하는 현상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