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원주의 Taarax khnih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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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근원주의(트라벨레메: Taarax khnihta, 바란어: Taarachs Kaunithar) 철학은 일라스파니스티칼리바에서 유래되었다. 근원주의란 "인간이 과연 의미가 있는 존재이냐"는 질문으로서, 마법학 연구자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철학적 난제이다. 나아가서 인간이 의미가 있으므로 모든 인간과 지성은 가치와 생명이 있다는 인본근원주의학파와, 모든 생명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므로 단지 쾌락적인 가치를 쫓는 것이 틀리지 않다는 본질근원주의학파로 나뉘어진다.
근원주의는 바란에서는 소수집단에 불과했던 마법사들이 주도하여 서민층에 주로 전파되었으며, 그들이 약에 절도록 만드는 부작용을 낳았다. 바란 군부에서는 이러한 근원주의를 경계했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철학적 난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마법 최면을 거는 범죄행위로 보았기 때문이다.
교리
“ 이 드넓은 세계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우리 모두는 모든 기원에 의구심을 가진다. 욕심일지 모르나, 우리는 그 답을 원한다. 사람은 자신의 삶조차 알지 못하면서도 이토록 무언가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이 의미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에 그렇다. 이 세계는 정말 어떤 이유가 있어서 신에게 창조된 것인지, 아니면 이 모든 것이 그저 자연의 일환이고 순환일 뿐인지. 그렇다면 우린 그 거대한 흐름 사이의 먼지일 뿐인가? 하늘을 바라보며 갖는 모든 의문과 똑같이 나도 그에게 보낼 몇 마디의 질문이 있다.
우리는 가치가 있어서 태어난 것입니까? 우리에게 그 가치란 존재하는 것입니까?
”
도보게
각주
- ↑ 2024년 11월 5일 10시 36분 47초 기준. 미디어위키 표현식의 한계에 의해서 이 값은 정확하게 나타나기 힘들다. 정확한 값을 얻기 위해서는 사트/표준#Python 구현에서 설명하는 방법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디스코드 서버에는 차단된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