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인용문|<big>4427년 7월 4일. [[구오]] 동부. [[오팔투|초월기계족]]과의 조우</big> ----- (전략)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51세|대장]]이 으레 흥분된 목소리로 그 삐걱대는 [[오팔투/구이치 무오야|기계]]에게 물었다. "[[오팔투|당신네들]]은 이 나라를 뭐라고 부르고 있습니까?" [[오팔투/구이치 무오야|기계]]는 잠시 뜸을 들이는 시늉을 하더니―그가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꽤 시간이 걸렸고, 그건 적어도 이때는 아니었다― 다시 그 작고 투명한 부품을 번쩍이면서 '''푸른 빛'''과 '''붉은 빛'''을 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미르비아 탐험대|우리]]가 그 신호를 더 쉽게 알아보도록 배려―물론 이때도 배려라는 것을 기계가 할 수 있는건지 의심하고 있었다―한 것인지, 긴 신호 사이사이에 한 번씩 빛을 점멸하며 길이를 가늠하기 쉽게 해주기까지 했다.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51세|대장]]은 종이에 펜을 꾹꾹 눌러 그 신호를 받아적더니 해독 담당인 나에게 건네며 콧김을 뿜어댔다. 'rrrrrrrrr bbbbb'<ref>원문에는 'aaaaaaaaa ppppp'라고 적혀있다.</ref> 나는 그 신호의 길이를 눈으로 가늠하고, 무언가에 홀린 듯이 '구오'라고 중얼댔다. 이번 탐험 내내 [[바란어]]로 쓰인 책만 읽은 탓이 컸으리라.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51세|대장]]의 눈빛이 다시 음흉하게 빛났다. 부디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아미르비아 51세|대장]]이 복귀 후에 적을 발표문에는 그 명칭을 생각한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수십 줄의 장황한 문단으로 칭송해대지 않길 바랄 뿐이다. (후략)|[[소우르크]]}}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인용문 (원본 보기) 틀:소우르크44270704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