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인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종족이다. 퀼로인처럼 옐 데페이스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많다.

퀼로인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41%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종족이다. 코르인처럼 옐 데페이스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많다.

옐 퀼로인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28%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종족이다. 이들은 옐 데페이스에 올라가기 힘들지만, 주로 전문직에 종사하기 때문에 차별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기타 종족

텐메이인이나 자수르만인, 세멘티인등이 밀리토호스 타코뤼 왕국의 기타 종족을 차지한다. 이 중 세멘티인을 제외한 기타 종족은 국민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법적인 보호만 받는다.

역사

구 밀리토호스 타코뤼 국가연맹의 영토에는 퀼로인만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들이 언제부터 정착하게 되었고 어떤 종족에서 분화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퀼로 신화에 따르면 먼 옛날 생물의 신인 미투라오스 가위(Miturhaos Ghay)의 고양이가 죽자 이를 안타까워한 미투라오스 코뤼의 도움으로 퀼로인의 시조가 타뤼페에 환생했다고 전해진다.

평화롭게 살던 퀼로인들은 대파랑을 겪은 후 멸족 위기에 처했다. 대파랑 이후 어떻게든 멸족을 막을 방법을 찾던 퀼로인들은 침략자였던 파랑인들과 공생하고 자손을 낳는 방법을 택했고, 동화된 파랑인들이 현재의 코르인, 파랑인과 퀼로인의 자손이 옐 퀼로인이다.